염색한 당일부터 각각 1주차 2주차 지났을때 사진입니다
버건디바이올렛 시크그레이 섞고 핑크 살짝 넣었어요
거기에 집에있는 흰색 트리트먼트도 좀 섞어줬어요 너무 진하게 나올까봐
한 유투버가 이 제품들로 염색한거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이걸로 염색하려고 탈색2번했어욬ㅋㅋㅋㅋ
거기다 색깔이 여러가지라 색조합을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큰 장점으로 느껴져서 더 끌리더라구욤
저는 너무 푸른끼가 도는 보라색이 되는거보단 핑크끼가 있는걸 원해서 핑크를 살짝 섞어줬어요
결과적으로 정말정말정말 너~~~~~무 마음에 들어요
셀프염색은 처음이라 망칠까 무서웠는데 트리트먼트니까 상할 걱정도 없고 망치면 곧 빠지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샀어요 근데 바로 염색했을 때 색도 너무 맘에 들고 점차 빠지는 색들은 더더더 마음에 드네요 특히 애쉬그레이를 섞어서 애쉬빛으로 색이 빠지는데 정말 세상 그렇게 오묘하고 예쁠 수가 없어요 ㅠㅠ
친구들도 아주 그냥 연예인머리라고 ㅋㅋ
셀프로 한거라 얼룩이 없진 않은데 그 얼룩마저 굉장히 오묘하면서 매력적입니다 ㅠㅠㅠ 색깔 너무 예쁘고 애쉬 진짜 최고..❤️
머리길이는 날개뼈까지 오고 숱은 좀 있는편이에요
핑크는 많이 안썼지만 용량을 생각하면 4개정도 사야 맘편히 넉넉하게 바를 것 같아요
제가 이런 사진까지 남기는 후기는 정말 써본적이 없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남겨야겠다 싶어서 남겨요 ㅎㅎ
다음엔 애쉬그레이로 염색해볼 예정인데 또 모에타껄로 사려구요
애쉬그레이로 염색하고 성공적이면 또 후기남길게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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